【키토 AFP UPI=연합】 에콰도르와 페루 양국은 지난 5일간의 국경분쟁을 종식시키키 위한 휴전시기를 놓고 1일(현지시간) 의견차를 보이고 있으며 휴전회담 개시와는 별도로 페루는 아직도 분쟁지역 깊숙한 지점으로 트럭과 보트를 이용, 군대를 집결시키고 있다. 에콰도르는 전날 휴전을 발표했으나 페루는 어떠한 합의도 도출된 바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식스토 두란 발렌 에콰도르대통령은 지난달 31일 하오 기자회견을 통해 『에콰도르는 휴전후 협상할 용의가 있다』고 말한 반면 페루는 리우데 자네이루에서 진행중인 국제평화회담 결과를 기다려보자고 버티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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