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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독립운동가에/당남 최팔용선생 선정/국가보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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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독립운동가에/당남 최팔용선생 선정/국가보훈처

입력
1995.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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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처는 1일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당남 최팔용선생을 선정, 발표했다. 1891년 7월13일 함남 홍원군에서 출생한 최팔용선생은 일본 유학중이던 1919년 2월8일 동경 YWCA강당에서 2·8독립선언서를 공포하고 조선독립청년단을 발족시켰다.

 선생은 이 사건으로 일본 경찰에 체포돼 9개월간의 옥고를 치렀으며 그 후유증으로 22년 9월 32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선생에게는 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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