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덩어리」 고기대신 콩을 먹자/영양식 육류권장은 무공해시대 이야기/자연식 체중격감 「병살」빠지는 석달이 고비건강진리는 성경 불경을 읽고 외듯이 같은 것을 매일 되풀이해서 읽고 외면서 항상 정신무장을 하고 마귀의 유혹을 물리쳐야 합니다. 따라서 같은 소리를 한다고 짜증을 내거나 과거에 읽었으니 또 읽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지극히 어리석은 인간입니다. 진정한 스승은 실행 안하는 제자의 뒤를 쫓아다니면서 『너 왜 실행 안하느냐, 너 왜 실행 안하느냐』고 같은 소리를 무수히도 되풀이하면서 야단을 치고 때로는 매로 때려가면서도 실행시키려고 애쓰는 법입니다.
다음에 말하는 「공해시대 단백질」은 건강상 최고로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과거에도 여러번 말했습니다. 혹 독자중에 『내내 그 소리가 아닌가』하고 짜증을 내시는 분이 있을까 걱정되어 위와 같은 잔소리를 늘어 놓았어요. 그런데 그와 같이 짜증을 내는 사람일수록 실행을 안하니 나는 그런 인간을 보고 『바보는 죽지 않으면 못 고쳐!』라고 욕해 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결국은 『너 왜 실행 안하느냐. 너 실행 안하면 병 걸려 죽을 고생을 한다』고 야단쳐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옛날사람들이 『선생의 똥은 개도 안 먹는다』고 외쳤던 것입니다.
<단백질은 왜 필요한가?>단백질은 왜 필요한가?>
인체는 수분이 약 70%, 나머지 약 30% 중에서 약 75%가 단백질―따라서 물과 단백질이 우리 몸의 주성분입니다. 그래서 물과 단백질이 우리의 건강을 근본적으로 좌우하므로 이것들을 연구하는 것이 최고로 중요합니다. 물에 관해서는 14회와 「불멸의 건강진리」에서 설명했습니다.
현대의학과 영양학은 무공해시대에 시발해서 무공해의 농축산물을 먹고 병든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역점을 두고 공해독으로 생기는 병에 관해서는 전혀 연구가 안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공해에 대처하는 새로운 의학과 영양학이 개발되어야 합니다. 무공해시대의 의학과 영양학에서 좋다고 권장하는 음식물은 지금은 공해독의 덩어리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공해독으로 생긴 공해병환자에게 공해독의 덩어리를 먹이면 병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죽게 됩니다.
<공해병을 고치는 방법>공해병을 고치는 방법>
①제독(제독=독을 없애다):몸속에 쌓여 있는 공해독을 없앤다.
병세가 더욱 악화하여 사람이 죽게 된다. 약, 주사로가 아니고 자연방법으로 공해독을 없애야 하는데 구체적인 방법은→「불멸의 건강진리」편을 읽으세요. ②자연식(무공해음식):제독을 해서 몸속이 깨끗해진 다음에 살과 피를 깨끗하게 하는 자연식을 한다. ③운동: 맑아진 피도 돌지 않으면 썩어서 병을 만드니까 그 깨끗한 피를 잘 돌게 하는 치병운동을 해서 병든 곳까지 돌도록 하여야 한다. 구체적인 방법은 「천하를 잃어도 건강만 있으면」편을 읽으세요.
<공해독의 덩어리인 요즘 육류와 낙농제품>공해독의 덩어리인 요즘 육류와 낙농제품>
이탈리아의 어떤 피서지에서 일어난 일인데 남성들이 모이기만 하면 『여기 와서는 그 일이 영 안된다』(성불능)고 하기에 그중 어떤 의학박사가 자기들이 제일 많이 먹는 것이 닭고기인 점에 착안해 닭고기를 철저히 연구분석한 결과, 닭고기 안에 성장촉진 호르몬제(일종의 여성호르몬제)가 많이 들어 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닭은 보통 6∼7개월 되어야 큰 닭으로 되는데 성장촉진 호르몬제를 주면 불과 47일만에 큰 닭으로 되어 시장으로 내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 닭이 먹는 배합사료에는 병 예방을 위한 여러 가지 화학성분도 들어 있답니다. 요즘 닭은 햇빛이 안 비치는 어두운 닭장안에 가둬놓아 키우고 알도 수컷없이 깐답니다. 운동을 하면 살이 안 찌니까 일생동안 뒤돌아 보는 운동도 못하도록 한다고 해요. 사람도 운동을 안 하면 병드는 것과 같이 말 못하는 닭들은 사료에 배합된 각종 화학성분을 먹은데다 운동도 못하니까 병때문에 죽을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도 닭들과 같이 공해식품을 먹고 운동을 안하기 때문에 병으로 죽을 고생을 하고 있지만 운동을 하는 자유와 음식물을 골라 먹는 자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닭들은 사람들보다도 몇 곱이나 더 심한 병고로 죽을 고생을 하고 있어요. 이제는 닭의 병+사람의 병으로 사람이 죽는 까닭을 알겠습니까? 이 닭들이 극심한 병으로 알을 못 까면 통닭집이라는 사형장으로 압송되어 그 불쌍한 시체들을 사람들이 먹습니다. 알을 못 까는 닭들을 야산에 방목하면 다시 알을 까게 된다는 이야기를 나중에 하죠.
그 닭고기를 먹는 남성들이 성불능으로 되는 것은 당연한 귀결입니다. 어디 성불능 뿐인가요? 암을 위시한 각종 공해병이 유발된다는 것을 주목해야 합니다. 어디 이탈리아 뿐인가요? 전세계 공통입니다. 어디 닭뿐인가요? 소 돼지, 기타 가축 다 공통입니다. 옛날 자연사료를 먹은 소의 수명은 약30년이 넘었는데 지금 인공배합사료를 먹는 소의 수명은 그 반인 약15년입니다.
시골에서 개를 사육하는 사람의 경험담을 들으면 개는 돼지고기의 뼈를 가장 좋아하는데 이 「뼈+식당에서 버린 음식물」로 키웠더니 무럭무럭 잘 자라는 것을 보고 크게 기뻐했는데 어느 시기에 가서 개들이 병으로 다 죽어버려 큰 손해를 보았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그는 돼지뼈를 금하고 옛날의 자연식으로만 키웠더니 무병장수하더라는 것입니다. 인간 뿐만이 아니라 짐승도 공해독으로 병걸려 죽는 이 엄연한 사실을 똑똑히 주목하세요.
어디 돼지의 뼈뿐인가요? 각종 가축의 고기 뼈 알 다 공통입니다. 빨리 죽는 가장 신속하고 정확한 길은 이것들을 매일 매끼 잔뜩 먹는 것입니다. 나는 지난번 연수때에 「토종닭고기」를 먹었다가 설사, 복통으로 혼났어요. 2일간의 단식과 자연생수로 큰 불은 껐으나 두통 기타 후유증이 약2주일 계속되었어요. 알고 보니 가짜 토종닭이었어요. 방사해서 키우기는 했으나 빨리 크라고 배합사료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좁은 장소에서 키웠기 때문입니다. 보리 밀 현미 콩등의 자연사료를 주면서 넓은 지역에 방사해 키워야 합니다.
나는 다시 말합니다. 옛날 무공해시대에 학자들이 쇠고기 우유 계란이 최고의 영양식이라고 정립한 영양론을 공해가 극심한 현대인들이 철석같이 믿는 것은 가소로운 일입니다. 무슨무슨 병에는 단백질을 많이 섭취해야 된다면서 쇠고기 우유 계란등을 먹기 권장하는 분이 있는데 이것은 그런 것들을 많이 먹고, 병든 사람에게 그런 것들을 더 많이 먹여서 다 빨리 죽어버리라고 처방하는 거나 다름없습니다. 자연식과 운동으로 병을 고친 뒤 확인받기 위해 전에 다녔던 의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더니 『당신 왜 그렇게 수척해졌소?』 『자연식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의사는 『그따위 구식 할아버지의 케케묵은 짓을 하니까 단백질이 모자라 그 꼴로 된 것이오. 그대로 가다간 큰일나니 쇠고기 우유 계란등 고단백식품을 많이 취하시오』라고 하기에 환자 자신도 그런 것들을 먹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고 몸이 수척해서 마음도 불안해 그런 것들을 사정없이 막 먹은 결과, 저 세상으로 가버린 실례를 나는 무수히 보았습니다.
현미중심의 자연식을 하면 신통하게도 독살(=병살)이 빠져 병이 고쳐지는 것입니다. 약 3∼6개월 후에는 새 살과 새 머리털이 솟아 나오는데 그동안을 못 참아 그 「발광」을 하기 때문에 그 꼴로 되는 것입니다. 연수때는 이 점을 중점적으로 역설하기 때문에 연수를 받은 사람은 덜하나 책만 읽고 자연식을 하는 사람은 부디부디 주의하기를 바랍니다. 독살이 빠져야 병이 나아, 새 살이 올라온다는 지극히 명백한 이치를 깨닫지 못해 죽어버리는 바보―그래서 나는 입버릇처럼 『바보는 죽지 않으면 못 고쳐!』라고 외쳐주는 것입니다.
부산의 자연건강연구원의 길신근원장은 나의 건강연수를 2회나 받아서 20여년간 앓아온 당뇨병·간경화를 고치신 분인데 그 빠졌던 살과 머리털이 6개월 후부터 솟아 올라왔답니다. 20년동안이나 앓은 병이었으므로 보통보다 곱이나 늦었던 것이지요. 내 말을 못 믿겠으면 부산 구덕운동장 정문 앞에 있는 5층 건물로 가서 그 분을 만나 확인하세요.
전에 내가 부산 연수를 인도할 때의 이야기를 하겠어요. 어떤 초로의 부인이 딸을 데리고 연수 받으러 왔어요. 그 딸은 대학 영양학과를 졸업한 영양사였는데 밥을 단 한 숟가락도 소화 못시키는 극단적 위무력증 환자였어요. 연수 중에 딸이 기력이 없어 자꾸만 쓰러지기 때문에 어머니가 양손으로 붙들어 안고 강의를 들어요. 연수가 끝나 내가 강의한대로 실천하니까 체중이 물경 30㎏까지 격감했기 때문에 어머니는 걱정이 되어 『야야, 세상에 살이 빠져도 분수가 있지, 30㎏까지 빠지다니, 그야말로 피골이 상접하구나! 암만해도 안선생이 잘못 가르친 것같으니 딴 방법을 취해보자』 그러니까 딸은 『죽으면 죽었지 끝까지 안선생님 말씀대로 실행하겠어요. 제가 영양학과를 졸업한 영양사라서 현대 영양학에서 좋다는 고칼로리 식품인 쇠고기, 우유, 계란등을 매일 먹어도, 또 병원에 몇 번 입원해도 병세가 더욱 악화되어 밥을 단 한 숟가락도 소화시킬 수가 없기 때문에 최후 수단으로 안선생님의 연수를 받게 되지 않았습니까? 안선생님은 독살이 다 빠져야 병이 고쳐지고, 새 살이 올라온다고 하셨으니까 안선생님의 말을 믿고 끝까지 실행하겠어요』라고 말했어요.
그래도 시집간 딸집에 친정어머니가 매일 와서 딴 방법을 취하자고 성화를 부리기 때문에 딸도 신경질이 나서 『병이 나을 때까지 오지 마세요』라고 그 정다운 친정어머니에게 차가운 말대꾸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친정어머니가 자꾸만 찾아왔대요. 얼마 있으니까 새 살이 살살 올라와 정상체중으로 되어 뜻밖에도 처음으로 임신까지 하게 되고, 그 다음 부산연수때에 귀여운 옥동자를 낳아 그 아기를 안고 친정어머니와 함께 와서 연수생들 앞에서 간증을 했어요. 부산 자연건강연구원의 길신근원장이 이 분들의 주소, 성명을 잘 아니까 부산에 가서 길신근원장과 그 여인(김메리?)을 만나 확신을 가져 주기 바랍니다.
<자연건강의 진짜 단백질>자연건강의 진짜 단백질>
자연건강의 단백질의 대표자는 콩입니다. 소는 콩을 제일 좋아해요. 우리는 콩을 소를 통해 간접적으로 먹기 때문에 온갖 병에 걸리니 우리가 콩을 직접 먹어서 필요한 단백질을 공급합시다. 소는 콩과 풀만 먹고도 3년이 지나면 왕소로 되어버립니다. 따라서 우유, 쇠고기 본위로 자란 아이는 뚱뚱하고 키가 크기 때문에 우량아 취급을 받지요. 그러나 유감천만인 것은 소의 수명은 고작 15년 정도입니다. 따라서 빨리 커서 빨리 죽고 싶으면 쇠고기, 우유를 사정없이 막 먹어 버리면 소원성취할 것입니다.
◎한국의 40∼50대/왜 많이 죽나/6·25후 못먹던때/미군들 식생활영향/체질무시한채 “고기면 최고”/끝내 공해병·성인병 불러
요즘 신문을 보면 40∼50대 남성들이 암, 고혈압… 기타 병에 걸려 죽는 일이 많다는데 그 이유는? 잘 생각하다가 다음을 읽으세요.
2차 세계대전은 언제 시작해서 언제 끝났지요? →1939∼1945. 그러니 지금부터 50년 전에 끝났죠? 그 전에 우리 사람들은 무엇을 먹고, 건강상태는 어떻던가요?→도시사람들은 흰 쌀밥을, 시골사람들은 흰 보리밥을 먹고 쇠고기, 가축고기, 계란등은 명절·제사때나 먹었어요. 그래서 모두가 영양실조로 말라깽이고, 흰 쌀밥을 많이 먹은 도시인에는 영양실조로 폐결핵환자가 많았죠. 이 말라깽이들이 진주해 온 유엔군의 뚱뚱하고 키가 큰 건장한 모습을 보자 『도대체 저 사람들이 뭘 먹고 저렇게 건장할까?』하고 자세히 알아본즉 그들은 매끼에 고칼로리 식품인 쇠고기, 우유, 계란, 기타 육식과 낙농제품을 많이 먹고 그 외에 간식으로 빵, 과자, 아이스크림등을 많이 먹고, 특히 우유는 최고의 영양식이라면서 물 마시듯 먹는 것을 보았어요. 그래서 우리 사람 중에서 부자들은 매일 매끼에 그 사람들이 먹는 것을 많이 먹고 가난한 사람들은 도둑질을 해서라도 먹으려고 덤벼들었어요. 특히 그 당시의 산모들은 모유를 먹이면 미용에 나쁘다면서 될 수 있는한 우유와 분유로 아기를 키우려고 애썼지요. 그래서 그때 출생했거나 한창 자란 아이들이 지금 커서 40∼50대의 어른으로 되어버렸어요.
[소의 수명 약 15년+인간의 수명 약 70년]≒2=42.5. 이제는 40∼50대 남성들 운명의 원인을 알겠는가요? 왜 여성들도 같은 것을 먹었는데 불쌍한 남성들만 그 꼴로 되었느냐고요?→40∼50대 남성들은 한 직장의 중견간부로서 대외접촉관계로 그런 것을 먹을 기회가 많고 게다가 직무를 수행하느라고 하루 종일 스트레스의 연속, 그걸 푸느라고 매일매일 술의 연속, 그 안주로 그런 것을 매일매일 먹으니 그 꼴로 되지 않으면 그야 말로 초기적 중의 초기적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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