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로이터=연합】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이탈리아총리가 밀라노사정검사들에게 허위회계혐의로 다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이탈리아신문들이 1일 보도했다. 신문들은 지난해 12월 자신이 이끌던 중도우익 정부를 7개월만에 내놓은 베를루스코니 전총리가 동생인 파올로 베를루스코니 및 매스컴그룹인 피닌베스트 중역 1명과 함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 신문들은 이번 조사가 베를루스코니소유 「AC 밀라노」축구클럽이 관계된 선수이적과정에서의 불법혐의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믿어진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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