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기업들이 아시아시장 진출에 어느때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면서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시아출신 유학생들을 현지시장 개척의 첨병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29일 한국무역협회 뉴욕지부 보고에 따르면 미국업계는 현재 가장 유망한 잠재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시아시장의 개척을 위해서는 현지의 문화, 풍습, 제도 등에 밝은 현지인의 효율적인 활용이 가장 긴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미국기업들은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아시아지역 출신 유학생들을 현지 직원으로 유치하기 위한 움직임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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