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낮12시께 서울 영동대교 최남단 일반도로와 영동대교 상판을 연결하는 신축이음장치가 2㎝정도 주저앉아 3시간동안 교통이 일부통제되는 혼잡이 빚어졌다. 사고는 영동대교 상판과 강남측도로를 연결하는 신축이음장치의 앵커링이 파괴돼 5㎝넓이의 신축이음장치가 2㎝정도 내려앉으며 일어났다.
서울시는 신축이음장치주변 아스팔트가 패이면서 신축이음장치에 충격이 가해져 손상됐다고 밝히고 패인부분에 아스팔트를 덧씌워 응급복구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신축이음장치이외 영동대교의 상판및 데크등에는 손상된 흔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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