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UPI 共同=연합】 중국의 최고실력자 덩 샤오핑(등소평)이 최근 베이징(북경) 자택에서 장쩌민(강택민) 국가주석 겸 당총서기등 중국 고위지도자들의 방문을 받았으며 이들에게 자신의 설 인사를 국민들에게 전해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신화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강주석과 리펑(이붕)총리를 비롯한 고위 지도자들이 최근 북경의 등과 현역에서 은퇴한 지도자들을 방문했다고 밝혔으나 등의 말을 직접 인용하거나 그의 병세에 관한 자세한 소식은 전하지 않았다. 이 통신은 이어 등과 다른 은퇴한 지도자들이 강총서기를 중심으로 당중앙위원회의 지도에 따라 인민들이 달성한 위대한 업적에 흡족함을 표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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