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UPI 연합=특약】 미국은 작년 4·4분기동안 4.5%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기록,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을 나타냈다고 미상무부가 27일 발표했다. 상무부는 『내구재를 비롯, 꾸준한 국내소비 시장의 활성화에 힘입어 이같이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면서 『이는 작년 3·4분기의 성장률 4.0%보다 더욱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상무부는 『이같은 높은 경제성장에 힘입어 94년은 4.0%의 GDP성장률을 기록, 6.2%의 성장률을 나타냈던 지난 84년이래 최고의 경제성장을 이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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