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타운·바티칸시티 로이터=연합】 아프리카서부 시에라리온반군이 북부캄비아를 급습해 브라질인 수녀 6명과 이탈리아인 수녀 1명, 현지 주민1백여명을 납치했다고 가톨릭선교단 복지기구가 26일 밝혔다. 이 단체는 시에라리온반군이 25일 이들 외국인 수녀와 현지 주민들을 납치했다고 말했다.
이번 납치사건은 시에라리온반군 「혁명 통일전선(RUF)」의 소행으로 보이는데 이로써 시에라리온반군및 무장강도단에 의해 피랍, 억류돼 있는 외국인은 모두 16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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