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6일 올해 개인서비스요금 인상률을 작년(7.4%)보다 낮은 6%선에서 억제한다는 방침아래 시도별 연간관리목표를 설정, 매월 지자체별 물가실적을 공표하기로 했다. 또 통상 「1천원」단위로 오르고 있는 외식비인상폭을 「1백원」단위로 낮추기 위해 셀프서비스제 주문식단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외식비안정에 기여한 업소들에 대해선 상수도요금을 감면해주기로 했다. 또 물가전용전화(국번+9898)를 만들어 인상업소에 대한 시민고발을 받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이석채 재정경제원차관 주재로 물가대책차관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올해 개인서비스요금 안정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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