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5일 대북성명을 발표, 광복절 공동경축행사 개최를 포함한 현안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차관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남북당국간 대화를 개최할 것을 제의했다.<관련기사 5면> 정부는 송영대 통일원차관이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이 광복50주년을 공동으로 경축하자고 제의해온 것을 환영한다』면서 『이를 위해 남북한 쌍방 당국의 차관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3명의 대표가 조속한 시일내에 마주앉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5면>
정부는 회담의 구체적 날짜와 장소를 북측이 정해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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