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실천 위한 6대전략 제시 김영삼 대통령은 25일 『우리의 21세기 국가목표는 통일된 세계중심국가』라고 전제, 『세계중심국가를 이루기 위한 국가발전전략은 국가경영의 각 부문을 세계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관련기사 3면>관련기사 3면>
김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세계화추진위원회 위원장단및 위원 27명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구체적인 국가발전전략으로 ▲획기적 교육개혁 ▲법과 경제질서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개혁 ▲정치와 언론의 세계화 ▲행정의 능률화및 지자제의 성공적 정착 ▲환경공동체 건설 ▲문화와 의식의 세계화등 6가지를 제시했다.
김대통령은 특히 정당의 세계화와 관련, 『정당은 정책을 가지고 경쟁하는 정당, 당내민주화가 확실히 보장되는 정당, 그리고 차세대지도자를 양성하는 미래정당으로 발전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정치의 국민통합력을 강화하기 위해 선거과정이 깨끗하고 투명해야할뿐 아니라 국회의원의 전문성과 직능대표성이 크게 높아져야 한다』고 밝혔다.<신재민기자>신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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