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재무특파원】 25일 밤 11시16분께 고베(신호)시를 비롯한 긴키(근기)지방에 지진이 발생, 지난 17일의 간사이(관서)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 지역 주민들을 놀라게 했다. 일본 기상청은 『간사이 대지진의 여진으로 보이는 이번 지진의 진원지는 효고(병고)현 동부지역의 지하 10 지점으로 매그니튜드 4.7이었다』고 발표했는데 고베시가 진도 4, 오사카(대판)와 교토(경도)시가 진도 3을, 간사이 대지진의 진원지였던 아와지시마(담로도)의 수모토(주본)시가 진도 2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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