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25일 지난해 주택건설 실적은 62만2천8백54가구로 당초 목표 55만가구를 13% 초과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93년의 69만5천3백19가구 보다는 줄어든 것이지만 91년의 61만3천83가구, 92년의 57만5천4백92가구보다는 증가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4만6천4백58가구로 가장 많았고 서울은 8만6천2백20가구, 대구 4만8천15가구, 경남 4만6천6백42가구의 순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서는 전체의 43.6%인 27만1천4백6가구가 건설돼 목표인 25만가구를 8%이상 초과했다.
부문별로는 민간이 36만4천가구, 주공과 지자체등 공공이 25만8천가구를 건설했으며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52만가구로 83.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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