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24일 북한 나진·선봉경제특구의 기간통신망 건설사업에 참여하기로 북한당국과 원칙적인 합의를 보았다고 발표했다. 어재홍 한화전자정보통신 연구소장을 단장으로 한 6명의 한화그룹 방북조사단은 북한의 김정우 대외경제협력위원장의 초청으로 방북,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이날 귀국했다.
한화그룹은 또 이번 방북을 통해 ▲석유화학 가공분야 ▲청진·나진지역등의 물류센터 건설사업등도 북한측과 공동 추진키로 했다.<이백만기자>이백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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