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의과대학과 한국일보사가 공동주관하는 95 네팔·이화의료봉사단(단장 김순회·김순회교수)이 24일 하오 본사 13층 송현클럽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로 일곱번째 진료활동에 나서는 네팔·이화의료봉사단 20명은 2월2일부터 18일까지 17박18일동안 네팔 수도 카트만두, 부처님 탄생지 룸비니등 5개지역을 순방하며 무료 진료활동을 펼친다.
김단장은 발대식 인사말을 통해 『89년 한국일보사와 함께 시작한 네팔지역의료봉사활동이 어느덧 일곱돌을 맞게 됐다』며 『지구촌 오지의 어려운 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되찾도록 정성껏 봉사하고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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