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50여 외국건설사 국내 상륙/미벡텔·일시미즈 등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50여 외국건설사 국내 상륙/미벡텔·일시미즈 등

입력
1995.01.25 00:00
0 0

◎사무소 개설 본격 수주채비 97년으로 예정된 건설시장 개방을 앞두고 이미 50여개의 외국건설업체들이 국내에 진출, 본격적인 수주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24일 조사됐다.

 관련업계에 의하면 미국의 ABB LUMUS, 벡텔과 영국의 JB&DAVY, 일본의 시미즈등 선진국의 종합건설업체 57∼59개사가 사무소 개설등의 방법으로 시장참여를 위한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국가별로는 미국업체가 ABB LUMUS, 벡텔, 플로어 대니얼등 설계에서 시공해 감리까지 일괄수행하는 대형 업체를 중심으로 37∼38개사에 달해 가장 많으며 일본업체도 니켄, 시미즈, 후지타사등 7∼8개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과 독일 프랑스 캐나다등에서도 각각 1∼5개 종합건설회사들이 진출, 한국 시장조사와 함께 합작선 물색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감리시장 개방을 앞당기기 위해 개정된 건설기술관리법 시행령이 7월1일부터 시행되면 감리시장 참여를 위한 외국업체의 국내진출은 보다 가속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김경철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