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상준기자】 부산지검 형사3부 조준형 검사는 21일 부산 서구 충무동 3가 1 진주상회 주인 김용권(45), 부산 영도구 청학1동 389 부영두채 주인 박경곤(52)씨등 2명을 식물위생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부산 중구 부평동 4가 26 형제식품 업주 임동준(34)씨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에 의하면 진주상회 업주 김씨는 88년부터 치오파네이트 메틸성분이 함유된 볍씨종자 소독용 농약 「호마이」를 사용, 하루평균 4백㎏의 콩나물을 재배해 자갈치시장등에 판매해 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