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비리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청 특수수사대는 20일 압수수색영장이 발부된 PD등 39명에 대한 계좌추적 마감결과 출처가 불분명한 수천만원대 금액이입출금된 계좌를 상당수 발견, 내주초까지 관련자중 「거물급」PD 수명을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경찰은 지금까지 39명이 28개은행에 2백90개의 계좌를 개설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히고 이날부터 최소 5백만원에서 1천만원의 뭉칫돈이 입금된 계좌들을 중심으로 내역 추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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