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9일 설날을 앞두고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쌀등을 긴급 방출키로 했다. 정부는 이날 설날물가안정 대책회의를 열고 설날 성수품의 공급확대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오르고 있는 품목에 대해서는 특별대책을 수립, 쌀은 햅쌀 등 1백30만섬을 20일부터 긴급 공매키로 했으며 콩은 수입콩의 방출을 확대하는 한편 햇콩도 방출키로 했다. 또 밀감은 하루 출하량을 21일부터 당초 계획인 5천톤에서 6천톤으로 늘렸으며 수산물·축산물의 방출도 계속 시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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