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조직 지존파 일당 6명의 항소심 첫 공판이 19일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고현철 부장판사)심리로 열렸다. 1심에서 모두 사형이 선고된 강동은(23)피고인 등은 『범행을 후회하며 피해자와 유족,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죄드린다』고 반성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현양(23)피고인은 『아무런 연고도 없는데 영치금을 넣어주는등 따뜻하게 보살펴 준 분들을 보고 하느님의 깊은 사랑을 깨달았다』며 장기기증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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