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교사 절반이상이「채택」에 찬성 공보처와 교육부의 여론조사 결과 국민학교 학부모와 교사의 과반수 이상이 영어를 국교 정규과목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거의 대부분이 「책가방 없는 날」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18일 나타났다.
교육부와 공보처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초·중·고교 학부모와 교사 2천1백명을 상대로 조사한 「교육제도 개선을 위한 여론조사」결과 학부모의 66.9%, 교사의 53.7%가 영어의 국교 정규과목채택에 찬성했다. 또 학부모의 88.1%와 교사의 91.7%가 자연관찰·수련회·현장견학등과 같은「책가방 없는 날」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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