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은 내주중 박수환 LG상사사장 구자극 미주사업본부사장 이수호 LG상사전무 등 6명으로 구성된 대북투자조사단(단장 박사장)을 평양 남포 나진·선봉지역등에 보내기로 확정했다. LG그룹관계자는 18일 『현재 북한측과 구체적인 방북일자와 방북지역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빠르면 24일 늦어도 25,26일중에 출발해 내주중에 평양 남포 나진·선봉지역등을 둘러보고 남북경협사업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LG그룹은 이번 방북기간에 ▲남한측 중소기업 전용공단 건설 ▲김책제철소 및 나진정유공장 개보수와 설비확장 ▲컬러TV 조립공장 설립 등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를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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