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는 밴쿠버… 서울은 67위【제네바 UPI 로이터=연합】 세계 주요 1백18개도시의 삶의 질을 비교 평가한 결과 스위스 제네바가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나타났다.
제네바에 있는 국제인력정보제공 단체인 국제자원협력그룹이 17일 발표한 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뉴욕을 기준(1백점)으로 주요도시들을 평가한 결과 제네바가 1백6점으로 수위를 차지했으며 밴쿠버 빈 토론토 룩셈부르크등이 뒤를 이었다. 또 테러위협이 상존하는 알제리의 수도 알제가 43.53점을 얻어 꼴찌의 불명예를 안았으며 서울은 85.52점으로 67위를 기록했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가 9위로 가장 높이 평가됐으며 도쿄는 28위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는 42개 항목에 걸쳐 생활의 요소들을 평가했는데 정치 사회 환경 문화 건강 교육 공공서비스 오락시설 소비재 수준과 물가 주택 자연환경등이 중점 비교 평가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