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타모니카(미캘리포니아주) 로이터 연합=특약】 빌 클린턴미대통령은 16일(미국시간) 일본 간사이지방을 강타한 대지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고 주일미대사에게 피해복구에 최대한 협력할 것을 지시했다. 마이크 매커리미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클린턴대통령이 월터 먼데일주일미대사에게 『일본측에 제공할 수 있는 모든 협조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매커리대변인은 또 『미국은 일본이 원한다면 구조대를 보낼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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