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문제를 둘러싸고 분당위기로 치달았던 민주당내분이 17일 극적으로 타결됐다. 이기택대표와 김상현고문 및 김원기 최고위원은 이날 시내 한 호텔에서 회동, 2, 3월중에 임시전당대회를 열어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로 당헌을 개정해 즉시 효력을 발효토록하고 대표와 최고위원등 현지도부는 유임시키기로 합의했다.<관련기사 7면>관련기사 7면>
이들 3인은 또 지자제선거가 끝난뒤 8월에 정기 전당대회를 소집, 지도부를 경선하기로 결정했다.<유성식기자>유성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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