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공동=연합】 도쿄(동경)의 땅값은 뉴욕의 7배, 사무실 임대료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4배에 달하는 것으로 16일 일본 국토청 조사에서 나타났다. 국토청이 지난해 10∼11월 세계 8개국 20개 국제금융도시의 2백52개 일본지사와 외국은행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도쿄의 1㎡당 땅값은 4백67만엔으로 서울의 2백39만3천엔, 뉴욕의 66만7천엔보다 훨씬 비쌌다.
또 도쿄의 1㎡당 사무실 월평균 임대료는 1만3천7백엔인 반면 뉴욕은 8천1백엔, 파리는 7천3백엔, 프랑크푸르트는 3천2백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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