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루트 로이터 연합=특약】 이스라엘군은 15일 전폭기와 공격용 헬리콥터를 동원,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로부터 남쪽으로 5 떨어진 팔레스타인 과격회교단체의 거점지역인 나메흐지역을 맹폭했다. 이스라엘 군당국은 이날 『4대의 이스라엘 공군기와 1대의 헬리콥터가 과격 회교단체인 팔레스타인 인민해방전선 총사령부(PFLP―GC)에 대해 2∼3차례에 걸쳐 로켓포 공격을 퍼부었다』고 밝혔으나 이에따른 인명피해는 즉각 알려지지않았다.
이스라엘 공군의 공습에따라 베이루트국제공항이 폐쇄됐으며 이 공항으로 향하던 모든 민간항공기들은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인근 공항으로 회항했다고 소식통들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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