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창민특파원】 중국 중앙군사위원회는 최근 4만톤급 중형 항공모함 2척을 내년부터 10개년 계획으로 건조키로 결정했다고 요미우리(독매)신문이 15일 베이징(북경)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중국의 항모건조 계획은 남사 군도등의 영유권분쟁과 타이완(대만) 독립 움직임등을 의식, 해양권익 확보를 지향하는 해군력 증강의 일환이며 중국 해군이 종래 연해 방위형에서 외양 작전형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이 신문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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