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타 주일 네팔대사대리가 15일 낮12시 입국, 명동성당에서 일주일째 농성중인 네팔연수생 13명과 2시간동안 비공개 면담을 가졌다. 세레타 대사대리는 이날 하오 문화관 1층에서 연수생들과 면담했으나 농성해제및 본국송환문제에 타협점을 찾지 못해 16일 면담을 계속키로 했다.
세레타 대사대리는 이에 앞서 여의도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에 들러 우리 정부관계자와 중소기협중앙회 관계자들에게서 이번 사태의 경위와 연수생 처우개선책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중소기협중앙회측은 이 자리에서 농성해제와 본국송환에 협력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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