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송두영기자】 북한에 제공할 중유를 선적한 중국선적 6만7천톤급 다칭(DA QING) 94호(선장 황지에신·48)가 15일 하오4시께 여수항을 출항, 북한으로 향했다. 다칭호는 지난 11일 여천 사포 원유부두에 접안해 22시간동안 벙커C유 2만2천5백톤을 선적한 뒤 미 검수관들의 검수를 마쳤으나 출항이 연기돼 여수 오동도 인근의 외항선 묘박지에 정박했었다.
또 지난 14일 상오10시30분께 사포 원유부두에 입항한 라이베리아선적 9만9백톤급 라크레이크(LARK LAKE)호(선장·선지에·43)는 2차로 17일 상오10시께 북한으로 출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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