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 AFP=연합】 이라크 공군소속 장교들이 최근 사담 후세인대통령의 암살과 함께 쿠데타를 기도했으나 실패했다고 이란 관영통신 IRNA가 15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암만의 이라크 소식통의 말을 인용, 이같이 전하고 쿠데타를 기도한 14명의 장교가 체포되고 이들중 두목인 모하마드 마즐로움 알 달리미이 장군은 처형됐다고 말했다.
이 통신은 또 이들의 쿠데타는 저격수들이 알 라마디 궁 부근서 후세인대통령을 저격하는데 실패한후 좌절됐다면서 그러나 미수로 끝난 쿠데타가 언제 발생했는지에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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