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재무특파원】 북한의 경수로지원을 위한 코리아에너지개발기구(KEDO)에는 미국도 자금을 출자하며 미국정부는 한·미·일 3국 이외에 아시아국가들의 지원을 받을 방침인 것으로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일정상회담에서 클린턴미대통령이 미국도 KEDO의 활동에 재정적 부담을 할 것이라고 밝힌 것은 미국이 대체에너지 공급뿐만 아니라 경수로 본체에 대한 지원도 하겠다는 뜻이라고 미국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고노 요헤이(하야양평)일본외무장관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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