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KNCC) 김동완 총무는 12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교회 연합운동의 확대와 지방자치에 대한 교회의 참여계획을 밝혔다. 김총무는 『KNCC회원 목회자들도 민주화운동과 사회봉사경험을 지방자치행정에 활용한다는 차원에서 선거에 나서는 경우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총무는 또 『3∼4개 교단이 협의회 가입을 적극적으로 추진중이며 준회원제를 마련해 교회연합체로서 KNCC의 위상을 강화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