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양노조는 14일 김한종 법정관리인의 사퇴의사표명과 관련, 『김관리인을 복귀시키지 않을 경우 작업거부와 수주중단등 실력행사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양 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한양의 임금이 다른 건설업체에 비해 70∼80%에 불과, 사기진작차원에서 임금을 올린 것이며 인상폭도 총액기준으로 8.9%에 불과한데도 주택공사노조가 김관리인등 한양 경영진을 성토한 것은 지나친 처사』라며 『김관리인의 복귀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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