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가·유럽통화도 약세/페소화 위기 여파… 달러 한때 98.5엔까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가·유럽통화도 약세/페소화 위기 여파… 달러 한때 98.5엔까지

입력
1995.01.14 00:00
0 0

【토론토·런던 외신=종합】 멕시코 통화위기의 여파로 캐나다 달러화가 12일 폭락한데 이어 유럽각국 통화도 급격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캐나다 달러화는 이날 개장초부터 멕시코 통화위기와 맞물린 퀘벡 분리주의자와 외국 투자자들의 투매사태로 전날보다 0.31미센트 하락한 70.57센트를 기록, 지난 86년 2월의 최저치인 69.2센트에 바짝 접근했다.

 미달러화도 멕시코금융위기의 파급영향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반영, 뉴욕 외환시장에서 한때 98.5엔까지 하락하는등 약세를 보였다.

 이탈리아의 리라화는 장기화하는 정국 위기에다 멕시코사태까지 겹쳐 연 사흘째 대마르크 최저치를 경신했으며 스페인의 페세타화와 프랑스 프랑화도 마르크화에 대해 급락세를 보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