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황양준기자】 경기 김포경찰서는 13일 전성태(53)씨등 김포군 월곶면 군하리 주민 4명을 집시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윤문수(32)씨등 10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의하면 이들은 마을에서 3백여 떨어진 곳에 (주)한성레미콘(대표 김성용)이 레미콘공장 신설허가를 받아 공사를 하려하자 지난해 3월부터 시위를 벌이다 5일에는 굴삭기 유리창을 깨고 김포―강화 국도를 점거하는등 불법시위를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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