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시애틀 로이터 AFP=연합】 중국 최고지도자 덩샤오핑(등소평)의 건강이 악화된 것이 틀림없다고 윈스턴 로드 미 국무부 아·태담당 차관보가 11일 말했다. 중국 대사를 지낸 로드 차관보는 이날 워싱턴주 국제무역위원회에서 행한 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중국 지도자들은 현재 집단적 방식으로 국정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심국방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12일 덩샤오핑이 『올해 춘지에(춘절·설)에 TV에 나올지 정말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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