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원은 지난해 6개기업의 방북을 승인한데 이어 12일 한화그룹, 대우그룹, 동양그룹, (주)신원 등 4개사의 기업인 방북을 추가로 승인했다. 통일원이 밝힌 방북기업인의 명단은 ▲한화그룹 이진우 그룹회장실 사장등 12명, ▲대우그룹 이경훈 그룹부회장 등 5명, ▲동양그룹 박제윤 동양시멘트 부회장 등 10명, ▲(주)신원 박성철회장 등 3명이다.
지난해 12월 정부의 남북경협 활성화조치 발표이후 방북을 승인받은 기업은 1차승인을 받은 LG 삼성 현대 쌍용 영신무역 대동화학등 6개사를 포함, 모두 10개사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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