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연구 적용가능【도쿄 AFP=연합】 일본의 하이테크업체인 NEC사는 식품회사인 에자키 글리코사 연구진과 공동으로 세계에서 처음으로 인공효소를 개발, 유전공학분야에 큰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12일 발표했다.
NEC는 이날 성명을 통해 공동 연구진이 슈퍼 컴퓨터를 이용, 효소의 반응기질과 산업 용도로의 전환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효소의 분자구조를 세계최초로 변화시켰다고 밝혔다.
NEC는 이같은 기술을 식품과 의약품 생산, 생물공학 및 환경보호등 많은 분야에 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큰 기대를 표시하고 효소와 항체가 단백질인만큼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연구등 많은 분야에 이를 적용, 장래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인공항체를 만들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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