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1일 세계화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에 김진현 전과기처장관을 내정하고 서진영 21세기위원회위원장등 각계인사 20명을 민간위원으로 위촉했다. 세계화추진위의 정부쪽 공동위원장은 이홍구 국무총리가, 부위원장에는 홍재형 경제부총리와 김덕 통일부총리가 각각 맡게 되며 각 의제에 따라 관련부처장관들이 정부쪽 위원으로 참여한다.
김영삼대통령은 오는 21일 첫 회의를 주재,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민간위원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세계화관련 위원장 ▲박동서 행정쇄신위원장 ▲이석희 교육개혁〃 ▲이상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박영철 신경제전문위〃 ▲김세원 기업세계화지원기획단장 ◇학계 ▲최정호 연세대교수 ▲차하순 서강대교수 ▲박광작 성균관대교수 ▲김윤형 한국외대교수 ▲이각범 서울대교수 ▲하영선 서울대교수 ◇연구기관등 ▲황인정 한국개발연구원원장 ▲심상철 과학기술원원장 ▲김기환 한국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회장 ▲김경원 사회과학원장 ◇여성계 ▲윤호미 조선일보편집부국장 ◇사회단체 ▲서경석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사무총장 ◇문화계 ▲이어령 전문화부장관 ◇기업 ▲김일섭 삼일회계법인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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