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 도쿄시설의 10배 “98년 개장”【도쿄=이창민특파원】 미 국의 월트디즈니사는 중국의 명승지 구이린(계림)에 대규모 디즈니랜드를 건설하기 위해 중국 정부 및 현지 당국과 교섭을 벌이고 있다고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11일 베이징(북경)발로 보도했다.
중국의 디즈니랜드는 부지 면적이 10㎢로 도쿄 디즈니랜드의 10배가 넘으며 오락시설 뿐 아니라 소형비행장도 갖출 예정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92년 봄에 개장한 파리의 디즈니랜드에 이어 해외에서 3번째 디즈니랜드가 될 이 시설은 이르면 98년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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