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1일 지난해 은행의 총수신이 27.9%(52조7천9백37억원) 늘어 연말 잔액기준 2백42조2천5백87억원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수신형태별로는 개인연금신탁과 특정금전신탁 등 금전신탁의 수신고가 전년보다 39.1%(29조3천22억원) 늘어났으며 예금은 정기예금과 가계우대정기적금등의 증가에 힘입어 전체적으로 20.1%(20조6백77억원) 늘어났다. 그러나 CD(양도성 예금증서)는 23.4%(3조4천2백38억원) 늘어나는데 그쳐 전년 증가율(36.9%)을 크게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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