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방한중인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 전일본총리와 조찬을 함께 하며 양국간 우호협력증진방안등에 관해 논의했다. 김대통령과 호소카와 전총리는 특히 금년이 한일국교수립 30주년이 되는 점을 계기로 양국간 미래지향적인 관계구축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했다.
호소카와 전총리는 이어 공로명 외무장관과 한일의원연맹회장인 김윤환 정무1장관을 만나 한반도 및 동북아정세와 한일의원교류 강화방안등을 논의하고 이날 하오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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