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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추격받던 세도/아파트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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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추격받던 세도/아파트 추락사

입력
1995.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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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이범구기자】 10일 상오10시15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탑마을 대우아파트 205동 뒤편 잔디밭에서 세무비리 혐의로 검찰의 내사를 받던 이 아파트 1103호 조규동(43·서울 성동구청 세무 7급)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 김진호(43)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9일 밤11시께 서울지검 수사관등 3명이 찾아 오자 조씨가 문을 열어 주지 않고 세차용 고무호스를 베란다 수도꼭지에 묶어 밖으로 늘어뜨리고 타고 달아났다』는 조씨의 부인 김모(39)씨의 진술로 미뤄 도피중 호스가 끊어져 추락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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