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재무특파원】 일본방위청은 10일 아키야마 마사히로(추산창광)경리국장을 한국과 중국에 파견해 일본의 방위정책과 방위예산에 관해 설명토록 했다. 아키야마국장은 14일까지 중국에 머무르면서 중국 국방비의 투명화를 요청할 방침이다.
방위청이 경리국장을 한국과 중국에 파견키로 한 것은 양국 군사력을 측정하고 국방예산에 관해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상호불신을 없애기 위한 노력의 일환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키야마국장은 한국국방차관과 회담, 한국이 지난해 11월 방위실무회담에서 관심을 표명한 일본의 방위예산과 방위력 정비계획등에 관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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