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종합건강진단이 인기를 끌고있다. 지난 12월말 국내에 첫 개설된 이화여대 동대문병원의 어린이 종합건강진단프로그램엔 이미 1월말까지 검진받으려는 어린이들로 예약이 꽉 찼다. 김경희(소아과과장)교수는 『신장 체중 혈압 시력 청력등 기본검사외에 결핵 소변 대변 심전도 혈액 방사선 구강검사등 30여개가 넘는 검진항목을 짧은 시간에 한자리에서 끝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방학을 이용, 건강을 점검하려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호응이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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