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손으로 국토 구석구석의 대기오염 상태를 측정, 녹색지도를 그리는 사업이 10일부터 시작된다. 한국일보사와 환경운동연합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주요한 대기오염물질인 이산화질소 농도를 측정하기 위한 간이측정기를 전국 1만1천6백20개 지점에 설치, 그 결과를 5가지 색으로 표시하는 것이다.<관련기사 31면>관련기사 31면>
이산화질소 측정작업에는 각 지역 환경운동연합과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등 전국 2백23개단체와 3천5백여명의 시민이 참여한다. 참여단체 시민들은 10일 하오 4∼6시 이산화질소 측정기를 설치하고 11일 하오4∼6시 수거하게 된다.<박정규기자>박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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