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스 국경지대(가자지구) AFP=연합】 야세르 아라파트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의장과 시몬 페레스이스라엘외무장관은 9일 가자지구와 예리코시를 잇는 「안전통로」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인 가자지구의 에레스 국경지역에서 만나 회담을 갖고 『팔레스타인 자치 확대를 가로막는 숱한 난관들을 극복하기로 하는데 진전을 보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따라 조만간 팔레스타인인들은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을 지나 예리코 자치시로 왕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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