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평가하는 우리나라의 대외신용도는 세계 1백70개국 가운데 24위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이 7일 입수한 미의회 산하 회계검사국의 나라별신용도 평가결과에 의하면 한국의 신용도는 1백점 만점에 89.5점으로 11개 등급중 3번째인 C등급을 받아 세계 24위를 차지했다. 이같은 순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원국(전체 25개국)수준에 이른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한은은 밝혔다.
1위는 일본과 스위스(98.5점)가 공동으로 차지했으며 독일(98.3점) 네덜란드(98.2점) 프랑스(97.9점)등이 그 뒤를 이었다. 북한은 1백67위로 소말리아 캄보디아와 함께 최하위등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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